이연철 씨, 전남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선출
이연철 씨, 전남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선출
  • 이성훈
  • 승인 2014.03.31 09:50
  • 호수 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노력”
이연철 씨가 지난 25일 전라남도 장애인수영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전남장애인수영연맹은 지난 25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연철 회장을 이사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무이사로는 이과연 씨가 선정됐다. 이 회장 임기는 4년이며 임기 동안 장애인 수영 활성화와 재활수영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연철 회장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장애인 수영선수를 양성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화합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수영연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회장은 “장애인 수영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모두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노력도 열심히 하겠다”며 “전남장애인수영연맹이 지역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금운영은 년1회  회장 50만원, 부회장 30만원, 감사 12만원을 납부하고 이사들은 자율적으로 12만원 분당금을 납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