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새싹들을 키운다
야구 새싹들을 키운다
  • 이혜선
  • 승인 2014.04.14 09:40
  • 호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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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리틀야구단 창단 …“광양 야구의 출발전 될 것”
광양시리틀야구단(단장 이태호)의 창단식이 지난 5일, 이원웨딩홀 8층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이정문 의장과 김재구 목사(한국실업야구연맹), 김태균 광양시야구연합회장, 최석홍 체육진흥과장 송명종 리틀야구단학부모회장(시청 지역경제과 팀장)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12월에 결성을 확정하고 1월 진월중학교 야구부 창단식에서 리틀야구단의 존재를 알린 후 취미반과 선수반 23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날 창단식에서 이태호 단장은 리틀야구단 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에 감사하는 뜻으로 신윤식 작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구 목사는 리틀야구단에 2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양시리틀야구단은 창단식에 이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 올해부터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태호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자라서 훌륭한 프로야구 선서로, 체육 전문가로 또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쏟아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