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 6.4지방선거 출마 “고향 빛내겠다”
향우들, 6.4지방선거 출마 “고향 빛내겠다”
  • 이성훈
  • 승인 2014.05.26 09:45
  • 호수 5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용모ㆍ안성화ㆍ서호연 김태운ㆍ정길주 향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향우들도 도전한다. 현재 후보에 등록한 향우로는 박용모ㆍ안성화ㆍ서호연ㆍ김태운ㆍ정길주 후보 등 5명이다. 당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 1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무소속 1명이다. 박용모(새정치민주연합ㆍ기호 2) 후보는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마하며 골약면 성황마을 출신이다. 현재 송파구의회 의장이며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안성화(새정치민주연합ㆍ기호 2) 후보는 서울 송파구의원(잠실본동ㆍ잠실2동ㆍ잠실7동)에 출마한다. 옥룡면 산본마을이 고향이며 3ㆍ5대 송파구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호연(새누리당ㆍ기호 1-가) 후보는 서울 구로구의원(구로1동ㆍ구로2동)에 출마하며 옥룡면 남정마을이 고향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제5대 구로구의원 도시건설위원장(전반기)과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제1지회장을 역임했다.

김태운(무소속ㆍ기호 6) 후보는 서울 강서구의원(염창동ㆍ가양2동ㆍ가양3동)에 출마한다. 광양읍 도월리가 고향이며 재선에 도전한다. 제5대 강서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서구 리틀야구단장을 맡고 있다.

정길주(새정치민주연합ㆍ기호 2-가) 후보는 경기도 의왕시의원(부곡동ㆍ고천동ㆍ오전동)에 출마하며 이번이 첫 도전이다. 정 후보는 진월면 오사리 사평마을이 고향으로 민주당경기도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의왕지구협의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