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결성해 62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안전·행복도시 건설에 기여코자 광양소방서를 찾아 소화기 1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50대, 총 30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소화기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광열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 협회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방서장은 “기초 소방시설 보급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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