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광양제철소 자매부서 방문
전남 드래곤즈 광양제철소 자매부서 방문
  • 이성훈
  • 승인 2014.06.30 10:03
  • 호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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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선수들과 자매결연한 광양제철소 부서를 방문했다. 이번 부서 방문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전남이 K리그 클래식 4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직접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방대종 주장은 “포스코 임직원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 구단이 운영되는 것이다. 선수들 모두가 이분들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그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방대종은“짧은 방문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고, 포스코패밀리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은 오는 7월 5일 저녁 7시 FC 서울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