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그릇 '파시야' 중마점 오픈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그릇 '파시야' 중마점 오픈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4.07.14 09:43
  • 호수 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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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갈린 우유얼음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든다.

 

빙수시장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믿을 수 있는 창업브랜드 우수프랜차이즈 (주)앤 하우스가 만든 눈꽃 빙수 전문 디저트‘파시야’.

곱게 갈린 우유얼음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든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려 지금까지 맛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빙수전문점이 광양 중마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중동 호반아파트 옆,구 매니아미용실에 자리 잡은 파시야 광양중마점(대표 김음미)이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팥을 소리나는 대로 적은‘파시야’라는 이름에 맞게 100% 국내산 팥만 사용한다.
 

우연히 지나다 새로운 간판에 끌려 들린 파시야는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에 편한 의자가 배치돼 처음 찾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음미 대표는 예전부터 커피에 대한 로망에 언젠가는 꼭 한번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때마침 주위 여건과 시기에 맞게 좋은 자리가 생겨 평생 직업으로 생각했던 물리치료사를 접고 클래식함과 다양함을 고루 갖춘‘파시야’를 차리게 됐다고 한다.
 

파시야 중마점은 한가지 만족이 아닌, 더해가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인절미 빙수, 밀크 팥빙수을 기본으로 밀크에 커피, 요거트, 오레오, 녹차, 베리베리, 망고, 흑임자 빙수로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파시야만의 특별한 빙수를 만날 수 있다.

또 커피와 음료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파시야에서는 달콤함, 그리고 단백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열장에는 인절미 토스트 뿐만 아니라 수제 케이크과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가 준비되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찰떡 토스트, 한 입 베어 무는데 겉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그 사이에 있는 인절미, 와플의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맛에 반해 버린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자몽, 민트레몬, 청포도, 블루레몬 파시야 에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다른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해 발을 쭉 펴고 앉아 편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김 대표는 “파시야라는 브랜드를 접하고 여러 곳을 돌며 시식해 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파시야만의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광양에서도 대중적인 입맛과 차별화 될 수 있는 파시야만의 특별함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파시야 중마점은 공영주차장에 1시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권을 주어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고객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위치 : 광양시 중동 1654-3 2층
          (구, 매니아미용실 자리)
예약 : 793-7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