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6일은 중마동민의 날”
“매년 5월 26일은 중마동민의 날”
  • 광양뉴스
  • 승인 2014.07.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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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의 날 지정…지역발전 다짐
중마동민들이 매년 5월 26일을 동민의 날로 지정하고 체육대회와 함께 동민이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를 펼치기로 했다.

중마동은 지난 19일 중마동민의 날 선포식을 갖고 동민의 날을 지정했다.

참석한 중마동민들은 이날 △산수를 사랑하며 고장을 빛낸다 △도덕을 숭상하며 예의를 갖춘다 △전통을 존중하며 긍지를 가진다 △지성을 개발해 문화를 드높인다 △중의를 단합해 낙원을 이룩한다 등을 동민헌장으로 삼아 생활신조로 하는 중마동민 헌장을 선포했다.

정현복 시장은 “중마동은 광양시의 중심지역으로 시를 대변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동민들이 더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이 끝난 후 성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고 체육행사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동민의 날 지정을 자축했다. /이병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