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같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 - 캣츠PC방 오픈
카페같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 - 캣츠PC방 오픈
  • 광양뉴스
  • 승인 2014.07.28 09:53
  • 호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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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마음놓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 집같은 PC방을 원하시나요?

기존의 퇴폐적이고 밀폐된 개념의 pc방이 아닌  카페같은 분위기에 안락한 의자가 있는 깨끗한 pc방을 원하시나요?

중마동에 정말 가고 싶은 곳, 한번 가면 두번 가고 싶은 pc방이 문을 열었다. 캣츠 pc방은 노르웨이숲 아파트 상가에서 보면 대각선 진아리채 아파트 쪽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동광양중, 중앙초, 백운고, 중마고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다.

캣츠pc방은 최신식  pc와 인터넷 설비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pc방에는 27인치, 32인치, 39인치 모니터가 배치되어 있고 등받이가 있는 편안한 의자가 있다. 커피나 음료, 다양한 먹거리가 구비되어 있어 시중 마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더더욱 좋다.

이 pc방의 주인인 김순태, 조은선 부부는 서울에서  살다가 4년 전 새로운 사업을 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광양에 내려와 터를 잡고 음식점을 운영했다. 그러나 음식점 사업은 만만치가 않았다.

일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조 대표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부부는 업종 바꿔 중마동 주공 2차 아파트 앞에 pc방을 운영했다.

조은선 대표는“처음 pc방을 운영 할 때는 광양에 아는 사람없이 사업을 시작해 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다”며“그 과정들을 다 겪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이 곳으로 자리를 옮겨 캣츠pc방을 열게 됐다"고 한다.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pc방을 만들겠다는 조 대표는“확 트인 전망과 깨끗하고 안락한 인테리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신개념 카페형 pc방으로 가족끼리 게임도 즐길 수 있고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차도 마실 수 있다”며“앞으로 손님들이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친근한 pc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부부는 홍보를 따로 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다시 찾고 싶은 pc방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조은선 대표는 언제나 친절하고 환한 웃음으로 손님을 대하는 것을 최고의 캣츠pc방의 장점으로 꼽았다.  캣츠pc방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이다.

항상 내집같은 편안함으로 고객과 만날 것을 약속한다. pc방 가격은 시간당 회원은 1000원, 비회원은  1200원이다. 상품권 자동판매기가 있어 편하게 pc방을 이용할 수 있다.

조 대표는 "24시 운영하는 pc방이다 보니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며 내 가족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었으면 한다"고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그는 흡연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어 미성년자나 여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출입을 못하도록 해 언제나 믿고 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생각이다. 
 우리가 원하는 마음놓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형 pc방이다.                               
 최혜영 기자

문의 / 010-9082-1941, 010-5203-8799
주소 / 광양시 중마로 318 (노르웨이
          숲 앞 사거리 GS25시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