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에 황재우 광양기업 부사장 취임
|
광양자치포럼이 지난 10일 광양커뮤니센터에서 초대이사장 및 감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광양자치포럼은 지난 4월 지역의 뜻 있는 사람들이 시민참여형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 모델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결성을 준비해왔다. 광양자치포럼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황재우 광양기업 부사장은 "광양항 개발과 경제자유구역지정 등 급변하고 있는 광양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이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포럼을 결성케 됐다"고 말했다. 광양자치포럼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광양은 국가경제적인 측면에서 서남권 경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은 물론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열어갈 역할을 부여 받고 있다"며 "역의제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건설과 지방자치 실천의 토대를 구축하겠"고 밝혔다. |
|
|
| 입력 : 2004년 12월 16일 |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