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옥곡 재해위험지구정비 나서
광양시,옥곡 재해위험지구정비 나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8:21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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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재해 위험이 높은 곳을 정비에 나섰다.
광양시는 옥곡면 원월리 재해위험지구에 대해 21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6백여m의 하천을 정비하기로 하고 편입토지 40필지에 한 보상을 이미 완료해 이달 중 착공해 제방보강 및 하천 폭 확장 등의 공사를 내년 6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정비하게 될 옥곡면 원월 지구는 지방2급 하천인 옥곡천과 수평천, 정토천이 합류 하는 지역으로 200mm 이상 집중호우시 제방 유실이나 하천 역류의 위험이 있던 지역으로 내년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하천 인근 건축물 65동과 농경지 15가 재해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입력 : 200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