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시·의정 결산
2004년 시·의정 결산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8:25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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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04년 시정결산-동북아 물류중심도시 배가
◇이 성 웅 광양시장

광양시는 2004년 한 해를 동북아 물류중심지,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14만 시민과 함께 쉼 없이 힘차게 달려 왔다.

하반기의 "광양의 위기"라고까지 여론이 비등하였던 국무조정실의 광양항 개발축소 논란은 VIP 방문을 계기로 확고한 양항정책(Two Port System) 추진이 재확인됨에 따라 그동안의 여론을 불식시키는 등 광양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힘을 과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조례 제정(2002. 11월)후 매년 20억이상을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하여 2001년 이후 인구감소 추세를 금년부터 인구증가세로 반전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또 시는 금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망의 을유년(乙酉年) 한해를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광양만권 중심도시' 로의 자리매김 위해 시정의 모든 분야를 내실있게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Upgrade) 한다는 2005년도 시정운영의 방향을 정해놓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정운영방향을 구체화 할 역점시책으로 광양항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발전여건 조성과 지역세일즈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증진,지역세일즈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증진,삶의 질을 높이는 생산적 복지시책,도시문화 창출,장농업육성,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자치 시정 구현을 이뤄냈다.

광양시 관계자는 "내년도 7대 역점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05년이 광양시정에 큰 획을 긋는 보람찬 한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모두가 새해 포부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입력 : 200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