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 전직원 사업 지구별 현장 견학
경제자유구역청 전직원 사업 지구별 현장 견학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9:15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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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투자유칟개발관련 정보공유 및 홍보마인드 구축을 위해 전직원을 3기로 나눠 사업지구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개발사항을 정확히 인식하고 개발현실을 공유하여 투자유치 방향 설정 등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탐색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부·팀에서 추진중인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에 대해서는 서로 공유하고 직원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개발계획과 연계해 투자유치 분야도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마인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하동지구를 시작으로 광양지구, 신덕지구, 율촌지구, 화양지구 순으로 견학했으며 지구별 개발업무 담당들을 통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을 받고, 관련 유관기관을 방문 지원시책 및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컨테이너 부두를 견학할 때에는 하역시범 또는 컨테이너 야드내에서의 상·하역 작업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고, 세방기업을 비롯한 입주업체를 방문 각 사별 컨테이너 처리현황을 보고 받기도 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MOU체결기업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되도록 1:1상담 등 본격적인 투자교섭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2억불의 외자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해 율촌 1산단 50만평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산업교역형 민간복합 기업도시를 유치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화물 및 선사유치와 배후단지 개발 등 우수한 항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입력 : 200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