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부두공단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나섰다
컨부두공단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나섰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8 19:20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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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전국 주요 컨테이너부두 각종 항만 시설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비롯 울산항, 인천항, 평택항 등 8개 부두에 위치한 기존 항만시설 및 광양항 3단계 1차 건설현장 외 10여곳의 공사현장의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부분 등이며 각 분야별 세부점검 항목을 작성,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컨테이너부두 야드 내 지반침하, 건축시설물의 균열상태, 하역장비 기기의 성능 점검과 건설공사 현장의 취약 부분인 토취장 절토구간의 낙석위험 방지 및 경사면 안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