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깊은 맛의 커피- 비폴릿(Be Polite) 커피숍
부드럽고 깊은 맛의 커피- 비폴릿(Be Polite) 커피숍
  • 광양뉴스
  • 승인 2014.11.24 10:48
  • 호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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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미숙 사장과 직원들.


바쁜 일상 속에서 부드러운 맛의 커피와 몸에 좋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이 중마동 버스터미널 앞에 문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중마 터미널 맞은편에 개업한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숍 비폴릿(Be Polite)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심플하면서 단아한 커피숍 외관과 카운터 옆으로 난 커다란 창문이 밖에서도 커피를 주문 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김미숙 사장의 첫인상이 커피숍 상호를 떠올게 한다.‘Be Polite’,‘예의 바르다’,‘정중하다’라는 뜻으로 커피잔에 새겨진 정중히 인사하는 신사에게서 품위가 느껴졌다.

 김미숙 사장은“커피에 대한 관심과 좋은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여러 곳에서 커피숍이 생겨나고 있다”며“그 많은 커피숍 중에 우리만의 새로운 음료와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 하겠다”고 말했다.

 
   
   

비폴릿(Be Polite)의 커피 맛은 콜롬비아 나리노 지역 원두를 베이스로 7개국에서 생산하는 원두로 로스팅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그 외에 주문과 동시에 신선한 과일을 즉석에서 갈아 시원하게 마시는 생과일주스와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레몬차, 유자차, 생강차, 자스민차가 있고 집에서 직접 만든 찹쌀모찌를 맛 볼 수 있다.
 
앞으로 홍삼을 이용한 건강 음료와 전통차를 개발해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즐길 수 없는 다양한 맛과 서비스로 주변 유동인구와 커피 애호가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커피숍은 오픈 기념으로 테이크아웃 손님을 위한 이벤트와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손님에게 500원 할인해주고, 당일 재 구매고객에게 리필가격(1000원)으로 아메리카노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수험생을 위해 수험표를 가지고 오면 커피와 모든 음료를 20% 할인해 준다. 그리고 쿠폰을 이용해 구매 고객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10잔을 마시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외부에서 바로 테이크아웃하는 모습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와 건강음료 한잔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장 소 : 광양시 공영로 94(중동)
문 의 : 791-2826
영업시간 : 오전 8시 30분  오후 12시
 
조일만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