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열려
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열려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5:28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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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9200만원 규모 내년 예산안 심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제8회 조합회의(의장 김철신) 임시회를 열고 공무원국외여행심사위원회규정일부개정안 등 4개 제정 또는 개정규정안을 의결하고, 총 41억92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뒤 이를 의결했다.

이번 조합회의 임시회를 통해 개정된 규정은 GFEZ 공무원국외여행심사위원회규정이며, 제정 규정안은 사무전결처리규정, 행정기구설치규정, 율촌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규정안 등이다. 이로써 경제구역청의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경제자유구역 조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내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은 해외투자유치활동 강화, GFEZ저널 발간 등의 예산이 증가되면서 금년보다 24%가 늘어난 41억9200만원(전남도, 경남도 분담금)으로 심의ㆍ의결함으로써 개발과 투자유치 업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조합회의에서 김철신(전남도의회의장)의장은 “투자자를 만족시키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천하고, 현실을 감안한 개발과 투자전략을 면밀히 수립하여 실천해 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면서 지금보다 더 분발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입력 : 2005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