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저널」창간호 발간
「GFEZ 저널」창간호 발간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5:37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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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대사 역할 기대
“실속있는 지역경제지로 만들겠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과 투자정보를 소개하는 「GFEZ 저널」을 창간, 9월호를 창간호로 발간했다.<사진>

「GFEZ 저널」발행인은 백옥인 청장이며 편집인은 조우길씨이다.

「GFEZ 저널」창간호에는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의 인터뷰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광양항과 부산항의 수출컨테이너물류비 비교 등을 중점적으로 실었다.

경제자유구역청은「GFEZ저널」을 앞으로 매월 발간해 정부기관, 언론사, 주한미국·유럽 상공회의소회원, 외국투자회사, 코트라 등에 보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장점과 개발현황, 투자정보, 인센티브를 소개하여 투자자를 불러 모으는 투자정보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물류 및 산업입지 여건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번「GFEZ저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투자유치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GFEZ저널」발간을 사단법인 광양만권발전연구원에 위탁하며 연간 1억5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발전연구원 관계자는 “「GFEZ저널」지가 광양만권역에 있는 자치단체와 기업들의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메신저 역할을 감당하고 특히, 실속있고 권위있는 경제지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각 기관이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입력 : 2005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