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터미널, 골약초에 한국허치슨터미날 현장 학습 실시
한국국제터미널, 골약초에 한국허치슨터미날 현장 학습 실시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7:54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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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터미널과 자매결연을 맺은 골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25일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허치슨터미널에서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국제터미널(KIT)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골약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 허치슨이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을 견학했다.

골약초 학생 및 교직원 35명은 이날 부산항 최초의 현대식 컨테이너터미널인 한국허치슨터미널(HKT)를 방문하여 HKT의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항만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부산의 명물인 부산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한국국제터미널 관계자는 “허치슨 포트홀딩스(HPH)가 지역주민과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골약초등학교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공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터미널운영사로 부산항과 광양항에 진출해 있는 허치슨포트홀딩스(HPH)가 수익 일부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시행중인 '덕스쿨 프로그램(Dock School Program)'중 하나로 실시한 것이다.

한국국제터미날은 지난 5월 3일 골약초등학교와 자매결연식을 맺은 후 현장학습의 기회 제공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입력 : 200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