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이용율 증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이용율 증가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7:55
  • 호수 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건강증진센터’가 주민들의 이용이 증가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치료 예방위주의 보건소 기능을 웰빙 시대에 발맞춰 건강증진사업으로 전환한  결과 주민들의 이용율이 증가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건강증진센타는 또한 주민 1회 방문으로 금연, 영양, 운동, 절주, 스트레스관리 등 건강증진에 관한 종합상담과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전문상담자에 의한 세부적인 상담과 크리닉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불과 4개월 만에 이용 주민이 1천여명을 넘었으며, 크리닉이  필요한 315명이 등록해 6개월간 추구관리(Follow-up)를 실시하고 있을 정도다.

 광양시보건소의 이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추구관리자들에게 주기적으로 핸드폰 문자 메세지를 전송해 실천율을 높이고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해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양질의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 건강증진센타는 보건소 내 약 50여평의 공간에 체성분분석기(In-body)를 비롯, 각종 최신 체력진단장비를 갖추고 전문 신규인력 6명을 배치해 지난 7월 개소했다. 
 
입력 : 2005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