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실시된 교육은 모두 2차례에 걸쳐 80명이 참여한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40명이 5일간 실시된 1차교육에 이어 2차는 오는 21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실시된다.
교육 첫날은 등록과 친환경 쌈채소와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이 있으며 다음날은 옥룡면 양산마을에 위치한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다도와 도자기, 청국장 체험 등을 하게된다.
이어 셋째 날에는 우리시 대표 쌀인 오감이 통한 쌀 단지 견학과 시식을 한다음 감 수확 체험, 수출물류센터와 컨 부두 견학이 있으며 넷째 날에는 수어천 상류 산채단지 견학과 곶감가공 체험, 토마토 유리온실 견학 후 마지막 날에는 백운산 야생차 다원견학과 현지 농가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재배와 가공, 유통 등의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랑하고 애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팜투어단이 진상농협 저온저장고에서 감을 선별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한편 소비자대상 생활대학(광양 팜투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기술보급과 생활개선계(797 - 3558)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