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공부하는‘헬로키즈 영어카페’
놀면서 공부하는‘헬로키즈 영어카페’
  • 도지은
  • 승인 2015.03.06 21:16
  • 호수 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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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유아, 초등학생들이 너나할 것 없이 놀이터가 아닌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겨울, 여름에는 동네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아이들을 놀이터에 보내려니 춥고 다칠까 걱정도 되고 요즘 애들은 조기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공부하느라 바쁜데 우리애만…”라고 이야기한다.

 더 이상 이런 고민은 안 해도 된다. 우리 지역에도 실내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놀면서 공부도 하는 헬로키즈영어카페가 생겼으니 말이다.

 중마동에 위치한 헬로키즈영어카페는 실내놀이터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어프로그램도 있어 놀면서 공부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영어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노래, 챈트, 율동으로 이뤄진 서클타임과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첫 발돋움 해피맘 클래스가 있다.

 수업은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한 대학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한 써니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데 캐나다 현지 교육방법으로 가르친다. 


무엇보다도 헬로키즈 영어카페에서는 엄마들에게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자녀를 위한 영어 교육법과 내 아이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교육이 있어 단연 인기가 돋보인다.


써니 선생님은“헬로키즈 영어카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서 영어라는 도구를 이용해 아이들이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고 재밌게 배우는 공간,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고 성장하는 공간이다”며“영어라는 새로운 언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는 엄마와 아이가 공부와 놀기에서 입씨름하거나 고민,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헬로키즈영어카페’이곳에서는 더 이상“학원가라”,“학원 다녀올게요”라며 억지로 보내거나 가지 않아도 된다.“엄마 놀러갈게요”,“그래 재밌게 놀고 와라”,“엄마랑 놀이터가자”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쓰이는 마법의 공간이다. 

//인터뷰/ 써니 대표강사

써니 대표강사
캐나다 영주권자인 써니 강사는 캐나다 MTI Community Collage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전문상담을 해왔다.

써니 강사는“영어라는 언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영어는 공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면서“이곳이 단지 실내놀이터가 아니라 아이들은 아름다운 인재로 성장하고 엄마들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영어교육을 익히는 행복한 엄마가 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영어프로그램
   - Circle Time(스토리텔링&노래&챈트&율동)
   - 해피맘 Class : 시간 상담 후 결정

·주소 : 전남 광양시 진등1길 12, 2층 (농협하나로마트 사동지점 맞은 편)
·문의 : 795-0000

·이용시간
   - 평일 12:30~18:30
   - 토요일/공휴일 10:30~19:00
   - 일요일 13:00~20: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12개월~초등 저학년 이용가
   - 입장료 90분 6000원 (추가 30분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