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차지
광양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차지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20:57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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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가운데 최초 수상
광양농협(조합장 이덕재)이 1300개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체 종합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교육지원부문과 농산물판매,유통,구매,공제,여신,수신등 약 70여가지의 세부항목을 설정 종합점수로 평가하해 수상 농협을 선정하는데, 광양농협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전남농협가운데 사상 최초다.

이는 그동안 수상자 대부문이 상대적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전남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여건이 좋은 경기 충청지역의 농협이 수위를 차지했음을 비춰볼 때 광양농협이 전국1위를 차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광양농협 관계자는 “이런 영광이 있기까지는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조합원 전원에게 지난달 21일 특별 사은품(농산물 상품권)을 3400여 조합원 전원에게 최고 30만원씩, 총 9억여원을 지급해 조합원들로 하여금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따라 광양농협은 오는 24일 농협중앙회 정기총회를 겸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1.5t트럭과 3백만원의 시상금과 우수조합장과 우수경영자상에 이어 직원1명이 특별승진하는 영예가 주어진다.

한편 광양농협이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를 차지한데는 ?지역민의 숙원인 하나로 마트 개점?주유소 개점 2년만에 챔피언주유소 등극(일일 매출액 1700백만원) ?직원 업무능력평가 전국1위 달성 ?전국 농협 경영평가에서 7년연속 1등급 달성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 2006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