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전 126명 출전
광양 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전 126명 출전
  • 이성훈
  • 승인 2015.05.15 20:32
  • 호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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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 등 12개 종목 전남 대표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양 지역 선수들은 육상, 수영 등 12개 종목 126명(전남대표 814명 중)의 학생이 참가한다. 12개 종목 대표 선수들은 오는 29일 축구 사전경기 및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축구는 중앙초와 제철초, 광영중이 출전하며 △야구 진월중학교 16명 △정구 11명(광양서초, 옥곡중, 광양여중) △수영 10명(광양중마초, 동광양중) △육상 7명(칠성초, 광양중, 백운중) △탁구 7명(중동초, 중동중) △태권도 6명(중진초, 가야초, 백운초, 중동중) △테니스 5명(중진초) △롤러 4명(마동초, 제철초ㆍ중) △바둑 4명(마동초, 동광양중, 중동중) △씨름 3명(중앙초, 동광양중) △유도 3명(세풍초, 백운중)의 선수들이 각각 출전한다. 
 
이중 축구, 정구, 수영은 최강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육상도 멀리뛰기에서 우승이 기대된다.
작년 전국대회 3위에 입상한 바 있는 야구는 다시 한 번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은 지난해 금 6, 은 6, 동 7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 전남 도내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