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출발
대한지적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출발
  • 이성훈
  • 승인 2015.05.26 09:47
  • 호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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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 개정으로 사명변경, 내달 4일 시행

LX대한지적공사가 다음달부터 사명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LX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양시지사(지사장 이우기)도 그 명칭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양시지사로 바뀐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 6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개정에 따라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인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사명은 토지정보에 국가적 범위와 다양한 융·복합 영역을 확장시킨 ‘국토정보’라는 명칭이 채택됐으며,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지적측량 서비스, 지적재조사 사업은 물론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국가정책사업, 국토정보 전문 인재 육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