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그림기획연구소, 광영동 마을벽화 그리기 호응
큰그림기획연구소, 광영동 마을벽화 그리기 호응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5.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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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꽃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벽화사업 추진
큰그림기획연구소(소장 이현숙)가 ‘광영동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은 6월 말까지 진행하며, 현재 광영동 금영로 102번지 일대에‘과거와 미래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지난 4월 25일 ‘광영 햇살꽃 아나바다 장터’에서 나온 수익금에서 충당하고 있다. 이런 큰그림기획연구소의 벽화그리기 사업은 민간주도의 자생적 공익활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숙 큰그림기획연구소장은“꾸준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광영동 일대를 조금씩 아름답게 바꿔나가고 싶다”며“나눔이 있는 광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