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유리창을 깨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뒷자석에서 숨진 A씨와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결과 차량 문이 잠겨 있어 유리창을 깨고 내부를 확인했다”며“이후 경찰에 사건 현장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6일 집을 나간 이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차량 조수석에서 번개탄 피운 흔적 외에 타살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자세한 사인과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