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행사 가져
광양시, 전남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행사 가져
  • 광양뉴스
  • 승인 2015.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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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 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광양시는 지난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광양시 선수단에 대한 메달수여와 격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시장, 서경식 시의회의장,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종합 4위기 전달식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광양시선수단을 대표해 배드민턴과 육상 종목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한 이예석, 이희선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면서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며 가슴 뭉클한 자리를 연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더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받고,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불편 없이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된『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28, 은 25, 동 21개의 메달을 따며 종합점수 15,912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