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맛집>“정말 맛있다고 소문난 집! 한번 가볼까?”
<광양맛집>“정말 맛있다고 소문난 집! 한번 가볼까?”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6.26 21:29
  • 호수 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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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수요리와 비빔밥 전문 - 국수마을

 덥고 지친 여름, 뭘 먹을까 망설이시나요?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국수마을을 찾아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보자.
 

고경민 대표

8년째 한자리에서 변함없는 맛으로 소문난 국수전문점이 있어 맛집으로 소개한다. 국수뿐만 아니라 냉면, 칼국수, 수제비, 돌솥비빔밥, 양푼이비빔밥, 순두부, 떡국, 새알팥죽, 만두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들로 가득 찬 국수마을은 한번 먹어 보면 마술처럼 다시 찾게 되는 명품손맛이 느껴지는 곳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고경민 대표는 어떻게 이렇게 맛있냐고 물으면“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어디서나 흉내낼 수 없는 국수마을만의 맛이 있기에 그럴 것”이라고 환하게 웃는다.

 그는 이어“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 다음에 또 오실 때 다른 손님과 같이 오셔서 다시 먹어도 그맛 그대로 정말 맛있다고 먹을 때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삭아삭 열무김치의 깔끔하고 감칠맛 도는 열무국수와 맷돌믹서로 진하게 갈아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는 지금 제 맛이다.
 

   
   
 

추운 겨울 입맛 사로잡는 새알팥죽과 팥국수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는 메뉴들이다. 또한 굴떡국과 김치굴국밥은 특별식으로 사랑받는다.

싱싱한 재료로 양념은 아끼지 않고 듬뿍 뿌려주면서 양은 가득, 가격은 착한 깔끔하고 맛깔난 맛으로 점심저녁 손님발길 끊이지 않는 국수마을.

 한두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맛있다고 입소문 난 집은 이유가 있다. 맛으로 입소문 난 집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두말 할 것 없다. 직접 가서 맛보는 수 밖에.

운영시간 : 점심/12시~3시, 저녁/오후 5시~8시(일요일은 휴무)
주소 : 광양시 중마청룡길 12-9(중마동사무소 사거리 부영아파트 가는 길)
문의 : 795-8855


 

   
매콤새콤 열무비빔국수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잔치국수
 
   
직접 내린 참기름으로 고소한 양푼이비빔밥
 
   
김치가 어우러져 개운하고 쫄깃쫄깃한 김치수제비
 
   
가지각색의 나물에 김가루 가득 돌솥비빔밥
 
   
강된장으로 맛을 낸 열무비빔밥
 
   
무더운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영양만점 콩국수
 
   
고경민 대표가 직접 담근 김치와 밑반찬으로 깔끔하게 차려진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