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1산단 내 우리 지역 기업에 많은 관심을…”
“율촌 1산단 내 우리 지역 기업에 많은 관심을…”
  • 이성훈
  • 승인 2015.07.03 22:25
  • 호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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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상공인협의회, 율촌 1산단 근로자 격려

광양시상공인협의회(회장 이형중)는 지난 달 26일 율촌 1산단 내 기업을 찾아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지역사랑 기업사랑’캠페인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행정구역상 광양시에 있는 율촌 1산단 내 삼우중공업과 현대스틸 등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수와 떡을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세풍연합청년회, 세풍이장단도 함께 참여했다.

이형중 회장은“율촌 1산단이 해수면 매립지에 조성된 산단이어서 광양 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행정과 시민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이곳 역시 엄연한 광양이어서 우리 지역 기업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광양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이곳에 입주한 기업들도 광양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상생의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며“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율촌1산단 광양 땅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삼우중공업(주)을 비롯해 현대스틸산업(주), MPC율촌전력(주), 현대글로비스(주), (주)세아제강, (주)오리엔트조선 등으로, 이들 기업은 광양읍 세풍리(인덕로)에 주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