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전남 위한‘아우름 등대지기’떴다
안전 전남 위한‘아우름 등대지기’떴다
  • 이성훈
  • 승인 2015.07.24 22:01
  • 호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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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전남을 위한 유관기관 연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안전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 긴급전화 1366전남센터는 지난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지역 활동단원, 전남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 시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전남 아우름 등대지기’ 활동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안전프로그램’이다. 농어촌 및 도서지역(광양, 고흥, 완도, 진도, 신안)을 대상으로 아동과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안전지킴이 활동단원으로 등대지기단 45명과 모니터링단 22명을 구성, 지역의 내외부적인 안전진단 및 지역사회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야간순찰, 캠페인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