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의 언론사 중 가장 뿌리 깊은 광양신문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 오늘의 광양지역의 정론지로 발전하였습니다.
시민의 친근한 벗으로서 시민의 알권리 신장과 크고 작은 지역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여 주신 광양신문에 대하여 애독자의 한사람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더구나 초야에 묻혀 살아가는 보잘 것 없는 저를 광양신문의 우수독자로 선정되었다는 말을 듣고 감사와 아울러 한편으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금년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 입니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1950년 6.25동난의 폐허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유에서 무를 일구어 냈습니다. 1977년 100억불 수출에서 지금은 세계 10번째 안에 드는 수출 강대국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농업은 생명산업이라 중요한 사업입니다. 저는 거동이 가능 할 때까지 당장 수지타산은 맞지 않지만 희망을 가지고 광양농민의 한사람으로서 소득전략작목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여 광양 농업을 발전시킬수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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