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고품질‘하늘이 내린 광양쌀’첫 수확
광양농협, 고품질‘하늘이 내린 광양쌀’첫 수확
  • 이성훈
  • 승인 2015.09.04 22:19
  • 호수 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시판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이 지난 달 31일 고품질쌀 계약재배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히토메보레’ 품종으로 지난 5월 2일 모내기를 했다.  광양농협은 세풍리 일원 35농가, 40ha를 계약재배단지로 조성해 재배했다. 광양농협은 수확한 쌀을 광양 대표 브랜드쌀인‘하늘이 내린 광양쌀’로 출시, 햅쌀과 현미를 소포장해 추석 선물세트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봉안 조합장은“올해는 태풍이나 병해충 피해가 거의 없어 조생종 기준으로 평년보다 10~15% 수확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햅쌀은 7일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