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9시48분께 옥곡면 한 도로에서 김모(42)씨가 몰던 굴착기가 도로 옆길을 따라 걷던 A(84·여)씨를 치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커브길에서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