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자락 가야등길에서 와우생태호수 가는 길목에 몰래 투기한 쇼파, 텔레비전, 각종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이 가득 쌓여있다. 몇 푼의 처리비용을 아낀다고 소중한 양심을 내 팽개친 시민정신이 아쉽기만 하다. 백성호 광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이 길은 평소에도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등이 상습적으로 투기되는 곳”이라며“CCTV 설치 등 집중단속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