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우리 우정 영원히…”
“친구들아! 우리 우정 영원히…”
  • 이성훈
  • 승인 2015.11.13 20:40
  • 호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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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을미회

 광양을 비롯해 부산ㆍ서울 향우 120명으로 구성된 남자들의 모임인 광양 을미회(회장 박용무)는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회원 44명은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향했으며 서커스 관람, 둘레길 걷기, 에코랜드 기차여행 등을 통해 우정을 확인했다.

 모임에 참석한 원영태 재경광양읍향우회장은“서울에서 혼자 참석해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들을 만나 1박2일 간 함께 있으니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진심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무 회장은“우리가 어느새 60이라는 환갑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다”며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다음에는 더 오랫동안 함께 여행도 가고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