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2015년 4분기 정년퇴직
광양제철소, 2015년 4분기 정년퇴직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12.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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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퇴직…안 소장“그동안 노고에 감사”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올 4분기 정년퇴직 기념행사를 열고 그간 광양제철소를 위해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4분기에 퇴직하는 광양제철소 직원은 총 45명이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그간 회사의 발전 위해 힘써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광양제철소 전 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전한다”며“수십 년 간 광양제철소를 일궈 온 연륜을 바탕으로 퇴직 이후의 삶도 가꿔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8월 노사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정년을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도 만 60세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내년부터 정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이번 행사가 향후 2년간 마지막 정년퇴직 행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