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리그 클래식‘3월 12일’ 개막
2016 K리그 클래식‘3월 12일’ 개막
  • 이성훈
  • 승인 2016.01.15 20:19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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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월 13일 수원FC와 첫 경기

2016 K리그 클래식이 오는 3월 12일 전북과 서울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남은 3월 13일 오후 2시 홈에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FC와 첫 경기를 치른다.

<표 참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전북과‘2015 FA컵 우승팀’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3월 두 번째 주말인 3월 12일과 13일, 6경기로 일제히 개막해 11월 6일 마친다.

대회방식은 지난 시즌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 B를 나눠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