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공교육 시범도시 지정하겠다”
“광양, 공교육 시범도시 지정하겠다”
  • 이성훈
  • 승인 2016.03.04 20:20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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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예비후보, 교육 공약 발표

 김현옥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교육 도시 광양을‘공교육 시범도시’로 지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별로 순회하며 학교폭력 제로 만들기 방안 특강을 펼친 적 있는 김현옥 예비후보는“우리 모두의 최고 관심사인 자녀 교육에 대해 깊숙이 고민하고 시급해 해결해야 될 점을 함께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수업 중에 학생이 엎드려 잠을 자고 있어도, 옆 사람과 잡담을 해도 교사들은 못 본 척, 못들은 척 넘어가야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광양은 교육도시로서 굳건한 위상을 갖추고 있다”면서 “광양을 공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교사들이 학생들을 소신껏 가르치고 학생들도 교사를 믿고 학교를 다닐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교사들의 생활지도권을 되살려 공교육 정상화, 학생 폭력 제로 운동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