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음악봉사단, 해마다 찾아가는 음악봉사‘훈훈’
한울타리음악봉사단, 해마다 찾아가는 음악봉사‘훈훈’
  • 광양뉴스
  • 승인 2016.03.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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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울병원서 사랑나눔 노래봉사 펼쳐

 한울타리음악봉사단(단장 김종관)이 11년 째 찾아가는 음악봉사를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4일 광양서울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 노래봉사를 펼쳤다.

 봉사에는 가수인 김종관 단장을 비롯해 노래강사 배은이, 통기타가수 택이, 행복전도사 오경택, 사회자 김대성 등이 함께 해 몸이 불편한 환우들에게 2시간동안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을 전달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매월 광양, 순천, 하동의 병원과 노인복지관을 돌며 소리없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종관 단장은 “소리없이 봉사에 참여해 주고 계시는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 변함없는 봉사로 우리 주변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