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전입교원 연찬회…교육력 향상 기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18일 3월 1일자로 광양으로 전입한 교원을 대상으로 광양문화 탐방을 겸한 전입교원연찬회를 실시했다. 광양으로 전입한 교원들의 교육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이 우리 지역 학생 개개인의 꿈을 가꾸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광양으로 전입한 교원의 광양지역 문화 이해를 통한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입한 교원들은 구봉산 전망대 방문, 광양제철소 견학, 이순신 대교 관람, 하조마을 체험, 광양장도박물관 견학, 광양 숯불구이 식사까지 우리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광양 교육발전 방향과 재직 학교에서 교육력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민영방 교육장은“광양교육 발전은 전적으로 선생님들의 열정에 달려 있다”면서“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우리 모두 함께 일구어 가자”고 말했다. 민 교육장은“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전입교원의 역량 발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ㆍ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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