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딸기 먹고 우정도 무럭무럭~
“맛있는 딸기 먹고 우정도 무럭무럭~
  • 이성훈
  • 승인 2016.04.01 20:18
  • 호수 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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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딸기 체험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세영) ‘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6일 토요체험활동‘딸기 따기 좋은 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딸기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딸기가 자라는 설명을 듣고, 직접 딸기 수확을 하며, 수확한 딸기로 쨈까지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하얀 딸기 꽃이 열매로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수확까지 하는 체험을 통해 생태학습도 했다. 이어 호남기후변화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또한 변화하는 지구를 함께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절약의 방법으로 절전탭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쳐 본인이 만든 절전탭 사용으로 평상시에 무방비로 흘러나가는 전기 에너지를 아낄 수 있도록 했다.

해야 이지민(4학년) 학생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처음 해봤다. 싱싱한 딸기를 내가 직접 따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내가 수확한 맛있는 딸기를 빨리 부모님께 가져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