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월 30만원“지역에서 받은 사랑, 환원은 당연”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일 하려고 하면 생각이 바뀌어서 안 됩니다. 허허!”
김종현 ㈜광양주조공사 대표가 또 다시 사회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주조공사는 지난달 2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지역자활센터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지원금은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1080만원으로 근로빈곤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지역자활센터의 차량 구입비로 사용된다. 김종현 대표는“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지역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지역 내 자활전문기관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을 위해 성실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양주조공사는 2012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현재까지 지원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약 3000만원에 달한다.
문승표 이사장은“꾸준히 무언가를 실천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정기적인 후원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지역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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