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ㆍ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 최선”
“노인ㆍ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6.04.01 20:33
  • 호수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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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주) - 광양경찰서 업무협약

조선내화(주)(대표 김해봉)는 지난 1일 광양경찰서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찰서 매화마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우천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과장들과 윤상영 조선내화 공장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은 도농 통합 지역으로 농촌지역이 많고, 시골도로의 특성상 조명시설 및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있는 인도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도로를 보행하다 자칫 목숨을 잃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 많다. 조선내화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경찰서에 야광조끼 300여벌을 기증했다. 

윤상영 공장장은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를 위해 경찰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광조끼를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