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요리사~ 한 입 먹어볼래?
“오늘은 내가 요리사~ 한 입 먹어볼래?
  • 이성훈
  • 승인 2016.04.15 20:58
  • 호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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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해야’ 토요미식회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토요체험활동으로‘해야의 토요미식회’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프로그램은 세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레시피를 만들고 요리를 해보는 활동으로 해야 청소년,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포함 45명이 참여했다.

요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은 이날 재료손질에 대해 물어보고 직접 간을 보고 양념을 더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6학년 한용준 학생은“지금껏 완성되어진 요리만 먹어서 그런지 음식을 만드는 것이 참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음식 투정 하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미선 교사는“해야 친구들이 토요체험활동을 통해 하나 둘씩 꿈을 찾아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더욱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