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 위해 동문들 하나되겠다”
“모교 발전 위해 동문들 하나되겠다”
  • 이성훈
  • 승인 2016.04.29 19:47
  • 호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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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총동문회’발족

광양보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정천)가 발족했다. 총동문회는 지난달 23일 보건대 창조관 2층 평생교육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정천 총동문회장은 “모교가 설립된 지 벌써 22년이 됐고 졸업생이 1만5000명에 달하지만 총동문회가 설립되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며“오늘에서야 동문회를 결성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학교 정상화를 위한 발전기금 10억원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학 △동문들 상부상조와 후배들 지원 등을 다짐했다.

그는“모교는 누적된 재정부실로 2015년 대학평가에서 하위평가와 정원 감축에 미달사태까지 빚는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이러한 때에 우리 동문들이 나서서 모교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큰 계획 보다는 현실적인 목표설정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기반으로 함께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