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우주과학자”
“나의 꿈은 우주과학자”
  • 이성훈
  • 승인 2016.05.04 18:45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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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우주과학역량계발캠프 참여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우주과학역량계발캠프’를 다녀왔다.

  ‘해야’ 청소년은 캠프 기간 동안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멀게만 생각해왔던‘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단체별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하나의 주제 모듈 프로그램과 인증캠프 여부를 사전에 선택하여 진행을 했다. 세부 참여 내용으로는 △우주장비체험/SOS △에어로켓 만들기 △항공생리실험 △천체투영관 교육 및 천체관측 △ 로켓의 추진력과 물로켓 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야 6학년 이민섭 학생은“우주는 항상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책상에 앉아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로켓을 만들어보고 발사 실험을 해봐서인지 더욱 재미있었다. 앞으로 나의 장래희망은 우주과학자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야 임은종 교사는“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드넓은‘우주’를 상상해봄으로써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게 됐다”며“자신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하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기쁨도 맛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