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아이들은 지난 21일 청소년문화의집 토의실에서 펄러비즈 태극기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의집은 최근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국경일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특강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해야 친구들은 이날 3.1절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해야’6학년 유제경 학생은“3.1절은 유관순 열사만 생각나는 것이 전부였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리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 수 있게 독립운동에 힘써주신 선조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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