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구연합회 30대부‘AIR’팀, 전국생활대축전 공동 3위
광양시농구연합회 30대부‘AIR’팀, 전국생활대축전 공동 3위
  • 이성훈
  • 승인 2016.06.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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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농구 30대부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 광양시농구연합회 소속 AIR팀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지난달 28~29일 서울에서 열린 생활대축전에서 AIR팀은 대한민국농구협회장기 우승팀인 강원도를 16강전에서 대파하고 8강전에 수도권의 강호 인천광역시와의 일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AIR팀은 이어진 4강전에서 울산광역시에 패했으나 공동 3위에 입상, 광양의 이름을 드높였다. 김민승 전라남도농구연합회 사무국장은“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통합 된 대한체육회 출범 이후 첫 전국 규모 행사에서 광양AIR 선수들이 30대부에서 전남대표팀 최초로 공동3위를 달성했다”며“광양시와 전남생활체육 농구의 위상을 드높여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