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유흥주점 등 상가 침입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식당, 유흥주점 등 상가 침입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 김보라
  • 승인 2016.06.03 21:34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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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에 식당, 유흥주점 등 상가에 들어가 현금 및 양주 등을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양경찰은 지난 4월 말께 본인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흥주점에 침입하여 현금 350만원 및 양주 5병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심야에 광양시 일대 식당, 유흥주점 등을 돌며 현금, 금반지 등 시가 565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39)를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동일한 수법의 절도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A씨를 검거했으며,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가 된 점 등을 고려하여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