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남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행사 개최
제24회 전남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행사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6.06.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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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시는‘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광양시 선수단에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상장과 메달은 광양시선수단을 대표해 당구와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예석, 김은유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체육회 관계자들과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32, 은 31, 동 21개로 종합점수 1만6876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