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장거리를 운전하는 일이 많은 운전자거나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끄는 운전자의 경우, 멀쩡히 주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

운행하는 거리 및 시간에 비해 차량관리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아 차량의 주요 부품이 망가지거나, 심할 경우 매연까지 발생하게 만드는 차량 이상들.

특히 차량관리에서 있어 우선 순위로 여겨지는 엔진오일, 오토미션오일은 제 때 교환해 주지 않으며 윤활작용이 원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각할 경우 오일의 순환통로까지 막아 엔진 및 오토트랜스미션 디스크 손상 및 기어가 손상되어 큰 타격을 입히는 만큼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행 시 자동차 계기판 등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계기판에 경고 등이 점등되거나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릴 때 미리 점검하여 엔진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엔진오일은 약 1만~1만 5000㎞ 이상을 운행했을 때 교환해 주는 것이 좋으며 미션오일은 약 6만 km 이상을 운행했을 때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장거리 고속주행 전에는 점검하는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큰 차량 손상을 막는 지름길이다.

특히 가솔린 엔진, 디젤엔진 등 엔진, 오토트랜스 미션의 종류에 따라 관리방법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의 차량에 맞는 엔진 및 오토트랜스 미션을 알아두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다.

‘양문CAR’는 각종 오일 교환부터 타이어를 비롯한 부품 교체 및 수리 등 도색, 판금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차량 정비 서비스가 가능한 카센터다.

중동 미래여성병원 옆에 자리한‘양문 CAR’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17년 넘게 근무한 양임석 대표가 지난해 7월 오픈한 차량 정비소다.

“믿고 찾아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양 대표는‘한번 들인 손님은 절대 얼굴 찌푸리고 가서는 안 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직원 없이 사모님과 함께‘양문 CAR’를 운영하며 고객 응대부터 차량 점검, 시운전에 배웅까지 모두 양 대표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챙길 수 있어 손님들은 더욱 만족해한다.

번잡하고 지저분한 기존 카센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실내 인테리어에 굉장한 공을 들였다. 편백나무로 꾸며진 사무실에는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대기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TV와 음수대를 설치했다.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돈된 쇼파도 구비했다.

양 대표는“솔직히 정비업체 기술이나 서비스는 비슷비슷해요, 누가 더 빠르고 세심하고 정확하고 저렴하게 해주느냐가 관건”이라면서“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업체 한 곳을 꾸준히 이용하는 것도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치 광양시 중마중앙로 148(중동 미래여성병원 옆)
전화 795-1459, 010-3645-1459